아주동 아주e편한세상1단지 35세대(105동 대표 최설희, 106동 대표 김선명)는 지난 29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거제사랑상품권 35만원을 아주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거제사랑상품권은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에 아파트에서 입주 세대 가정에 드린 상품권으로, 일부 세대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춥고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주e편한세상 1단지 35세대 입주민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상품권을 기초생활수급,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설희, 김선명 동 대표는 “35세대 입주민들의 뜻을 대신해 상품권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오늘의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연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갑선 아주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따뜻한 정을 나누어 주신 아주e편한세상 1단지 35세대 입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입주민들의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저작권자 © 새거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