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동 공동주택 연합회, 한전과 협의로 성과

2022년 공용 LED 교체 지원사업도 적극 추진

상문동 공동주택 연합회(회장 추인호)는 아파트들의 노후 수전 변압기 교체를 위해 지난 23일 한국전력공사 거제지점과 협의에 나서 대상 단지 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연합회에 따르면 연합회 소속 14개 단지 중 노후 수전 변압기 교체 대상단지는 4개 단지로, 지원금 등 상세 내용은 25일 연합회 회의에서 안건으로 상정해 논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2022년 사업으로 아파트 공용 LED 교체 지원사업도 적극 추진한다. 연합회 차원에서 공동 대응해 발빠른 추진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연합회는 “제도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부분에 적극 대응해 입주민 부담을 줄이고, 안전하며 밝은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합회 소속 단지인 힐스테이트 거제 입주자대표회의는 ‘지능형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관련해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거실 월패드 카메라 해킹’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제조업체에 대비책 등을 문의한 상태로, 렌즈를 가릴 수 있는 스티커를 별도로 준비해 배부하는 조치 등을 연합회와 공유하기도 했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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