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동주민센터(동장 옥성계)는 지난 16일 수양동 소재 아이조아어린이집 원생, 학부모, 공무원 등 50명과 함께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을 펼쳤다. 오는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예방과 근절은 물론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자는 취지였다.

유복연 아이조아어린이집 원장은 “아동과 청소년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어른들의 역할이다. 평소 청소년과 아동의 권익보호에 관심이 많아 청소년지도위원 활동도 겸하고 있다며 아동과 청소년 보호활동은 정말 중요한 일”이라고 전했다.

옥성계 수양동장은 “오늘 원생들의 손을 잡고 함께 걸어가면서, 이 순간이 참 소중하다고 느꼈다. 아동들이 좋은 환경에서 자신의 재능을 충분히 살려 곧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아동권리존중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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