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청면 청소년지도위원회(협의회장 신용일)는 지난 4일 경남산업고등학교 앞에서 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폭력예방 캠페인을 했다.

이날 청소년지도위원 등 10명은 청소년 폭력예방 및 음주, 흡연 금지 홍보물을 나눠주며 청소년 보호와 탈선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계도활동을 펼쳤다.

신용일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년 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실 하청면장은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관심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벗어나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데 앞장 서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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