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포동(동장 이재규)은 지난 29일 지역 내 친수공간인 수변공원 일대 공한지를 활용해 유채꽃씨를 파종했다.

꽃밭 조성을 위해 사전에 퇴비 살포와 3일간 포클레인을 임차해 부지 정지작업을 했고, 동 직원 및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20명이 참여해 유채꽃씨 22㎏을 파종했다. 이번 작업은 사계절 꽃피는 능포동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으며, 내년 봄 수변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시민께 쾌적하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재규 동장은 “공원과 바다가 어우러진 수변공원 일대에 내년 봄 노란 유채꽃이 만개할 것이고,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마음의 휴식을 주고 생활에 활력소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되며, 사계절 꽃이 피는 능포동을 만들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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