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윤해자)와 아파트연합회(회장 이재성) 회원 30여 명은 11월에 개최되는 제2회 서당골천 별빛축제에 대비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지난 23일 펼쳤다.

이날 두 단체 회원들은 해오름공원에서 시작하여 서당골천으로 이어지는 도로주변에 쓰레기를 수거하고, 서당골천 휀스에 쳐진 거미줄을 제거하며 하천 주변을 정성껏 정비해 청결한 도심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조금씩 증가하는 시기라 발열체크,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활동에 참여했다.

행사에 함께 참여한 이갑선 아주동장은 “주말임에도 소중한 시간을 내어 자발적으로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주인의식을 지니고 우리가 살고 있는 아주동 주변 환경개선에 관심을 보여주시길 바란다. 또한 11월 개최되는 아주 서당골천 불빛 축제에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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