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체육회(회장 김환중)는 6일 거제중앙고등학교를 방문, 중앙고 탁구부 격려를 진행했다. 이날 격려식에는 거제시체육회 조영제 상임부회장 외 임원단과 강용수 거제시 탁구협회장, 박무석 생활체육과장 등이 참석했다.

거제중앙고 탁구부는 서준석 감독, 이미애 코치를 비롯해 주장 성인아 선수, 이명지 선수, 정세인 선수, 윤지현 선수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영제 거제시체육회 상임부회장, 강용수 탁구협회장, 박무석 생활체육과장 등의 격려사가 이어졌으며, 선수들에게 장학금과 기념증서도 함께 전달했다.

거제중앙고등학교 탁구부 서준석 감독은 “거제시 체육회 등 여러 체육 단체에서 중앙고 탁구부를 격려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응원해주신 만큼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19살의 고3 동갑내기 여학생들로 이루어진 거제중앙고 탁구부는 곧 있을 102회 전국체육대회 탁구 부문에 경상남도 대표로 출전한다.

거제시를 넘어, 경상남도 대표로 출전하는 거제중앙고 탁구부가 전국체전에서 금빛 스매싱을 날릴 수 있을지 많은 기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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