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동(동장 옥성계)은 지난 27일부터 ‘국민지원금 찾아가는 신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신청은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이 어려운 주민들의 요청이 있는 경우 주민센터에서 직접 해당 가구를 방문하여 국민지원금 신청 및 지급을 할 수 있는 제도이다. 다만, 거동이 가능한 가구원이 있거나 대리신청이 가능한 경우에는 신청이 제한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받고자 희망하는 주민은 10월29일까지 주소지 면동사무소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옥성계 동장은 “거동 불편 등으로 신청이 어려운 분들까지 꼼꼼히 챙겨 한분이라도 더 국민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찾아가는 국민지원금 신청과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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