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재규, 김승희)는 지난 15일 관내 취약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저소득 가정 LED 전등 교체‘ 사랑의 빛드림(dream)’ 사업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각 세대를 방문해 낡고 오래된 등을 LED 전등으로 교체하고 전기안전 점검을 했다.

LED전등 교체를 받은 한 노인은 “그동안 전기가 어두워 눈이 침침하고 불편했는데 전등이 밝아지니 마음까지 밝아져 너무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김승희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이 더욱 힘들어지는 겨울이 다가오는데 이번 봉사로 어르신들이 집안에 있을 때 환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역자원 연계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규 능포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 봉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봉사해주신 분들의 마음을 생각하면서 능포동의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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