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동은 추석을 맞아 이웃돕기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참좋은교회(목사 박영철)에서는 지난 14일 햇반, 컵라면 등 1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나눔실천을 위해 기탁했다.

참좋은교회에서는 매달 우리의 이웃들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구매하여 긴요하게 사용해 달라고 전달하면서 앞으로도 많은 분들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신현교회(목사 서용진)에서도 참치캔, 스팸 등 1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신현농협(조합장 박현철)또한 매달 1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상문동 희망나눔 곳간」에 전달해 오며 나눔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거제행복계란(대표 허국)도 직접 생산한 계란 30판을 기부했으며, 고현교회(목사 박정곤)도 휴지, 물티슈 등 2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했다.

박경도 상문동장은 "물품 기탁 등 동주민센터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살맛나는 상문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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