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의장 옥영문)는 추석 한가위를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35개소에 거제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지난 10일 거제시의회는 지역요양시설, 아동복지시설 등 35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찾아오는 사람들이 적어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과 어린이들을 돌보는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옥영문 의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모두 힘을 모아 이겨 나가자며, 여러분의 노고와 정성이 우리 사회를 더 건강하고 따뜻한 사회로 만들어 나간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훈훈한 정이 전달되어 따뜻하고 인정 넘치는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시설관계자 여러분께서 더욱 더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거제시의회는 요양시설 등이 코로나19 감염취약시설인 점을 감안해 시설종사자와 이용자와의 접촉을 최대한 줄이면서 위문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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