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2시 30분 삼성중공업 … 문재인 대통령 등 참석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하는 ‘조선해양의날 K-조선 재도약 행사’가 9일 오후 2시 30분부터 삼성중공업에서 열린다.

문 대통령을 비롯해 경제부총리, 산업부‧고용부‧해수부 장관 등 정부 요인과 함께 조선 3사 및 중소조선소‧기자재업체‧유관기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삼성중공업 정진택 대표이사 사장 등의 K-조선 재도약 미래전략 보고와 상생협력 업무협약, 포상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선해양의날은 선박수주 1000만 톤을 돌파한 지난 1997년 9월 15일을 기념해 ‘조선의 날’이 제정됐고 2004년부터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2011년부터 조선해양의날로 명칭이 변경됐고 산업부 및 조선해양플랜트협회 공동주최로 진행돼 왔다.

전의승 기자  zes20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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