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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표 前 국회의원, 거제시장 출마 선언6일 오후 2시 거제시 소통광장 … “지금과 다른 거제 만들 것”

“지나온 제 정치여정은 시련도 있었지만 보람도 많았다. 이제는 고향의 뜨락을 밟으며 지난 정치여정을 반추하고 오직 고향발전과 거제시민을 위해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아낌없이 집중하려 한다. 헌신, 솜씨, 능력, 경험, 유무상생의 정신으로 지금과 다른 거제를 꼭 만들어 내겠다.”

김한표 前 국회의원이 거제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나섰다.

그는 6일 오후 2시 거제시 소통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현안 관련 비전 등 출마 심경을 밝혔다.

먼저 대우조선 불공정 매각추진 논란에 대해 “대우조선해양은 국회의원 재직 당시 수많은 난관을 뚫고 공적자금 지원을 끌어내 회생시킨 이후 탄탄한 성장세로 돌아선 대표적 향토기업”이라며 “문재인 정부는 느닷없이 현대중공업에 매각한다는 일방적 발표와 함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다”고 개탄했다.

그는 “매각발표가 있은지 벌써 3년이 다 돼가고 매각반대 범대위의 천막농성도 850일을 넘기고 있다. 대우조선 대외경쟁력만 흠집 내고 애꿎은 거제시민의 한숨과 등골만 빼고 있다”면서 “제가 만약 거제시장이 된다면 불공정 특혜매각 반대운동의 맨 앞줄에 서서 가열찬 투쟁의 선봉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역현안에 대한 비전도 밝혔다. “전액 국비로 충당해야 하는 거제미래를 선도할 대형 SOC 사업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 거제시가 책임지고 풀어내야 할 인프라 구축사업도 한 둘이 아니다”라며 ▶ 진전 없는 사곡산단 해법찾기 ▶ 공항 배후도시로서의 신산업산단 조성 ▶ 관광인프라 구축 확대 ▶ 시민이 행복한 대공원 조성 ▶ 거제 섬 대청소 ▶ 출산 및 고령화 대책 ▶ 보육과 교육환경 개선 ▶ 시민 자존감을 살릴 시립화장장 건립 ▶ 경찰서 등 공공기관 이전 등을 꼽았다.

자신이 적임자인 이유도 역설했다. “현재 난맥상을 풀어가는 동시에 거제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정치행정 모두에 걸쳐 풍부한 경험과 능력이 있는 사람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저 김한표는 잘 정리된 이론과 좋은 실무경험으로 준비돼 있다”고 했다.

이어 “대형 국책사업과 자체 인프라 구축사업이 반드시 필요한데 국회와 정부 협조 없이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저 김한표의 정치행정 실무경험은 바로 지금 우리 거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세계인이 오고 싶어 하는 꿈꾸는 섬, 매력 넘치는 아일랜드 거제를 위해 반드시 시정혁신을 이루고 모든 공직자가 신명 바쳐 시민에게 봉사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청와대 근무 경험에 더불어 거제경찰서장 역임 이후 2000년과 2008년 총선 무소속 출마로 석패한 뒤, 2012년 무소속으로 결국 당선했고 2016년 내리 재선한 경력을 지니고 있다.

전의승 기자  zes20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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