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면(면장 추완석)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공동묘지를 방문하는 성묘객들을 위해 31일부터 오는 9월 3일까지(4일간) 관내 공동묘지 7개소(동림, 화원, 외간, 송곡, 산달, 오수, 명진)의 진입로에 대한 수목 정리 및 제초작업 등 정비를 하고 있다.

이번 진입로 정비 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추석 명절 고향 방문 자제로 인해 적적하고 쓸쓸한 마을 주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성묘를 마칠 수 있도록 무성하게 자란 공동묘지 진입로 주변 수목 정리와 잡초 등을 제거하게 된다.

변광용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와중에도 우리 민족 최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시는 성묘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조상의 은덕을 기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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