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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정치망 자율관리공동체 ‘우수공동체’ 선정

거제정치망 자율관리공동체가 2021년도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우수공동체’로 선정돼 특별사업비로 1억 2천만 원을 지원 받는 쾌거를 이뤘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6월 지자체로부터 자율관리어업 활동실적이 뛰어난 공동체를 추천받은 뒤 7월 현장점검과 8월 자율관리어업공동체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전국 대상 우수공동체 4개소를 선정했다.

최우수로는 충남 서천서부소형선박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우수는 경남 거제 정치망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장려는 전남 대서안남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인천 영암 자율관리어업공동체가 확정됐다.

우수로 선정된 경남 거제정치망공동체는 어촌의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과 어획량 감소 등을 해결하기 위해 2015년 23명의 어업인이 모여 결성한 공동체다.

이 공동체는 부족한 인력을 대체하기 위해 정치망 그물 인양 크레인 14대를 제작·설치하고, 주 생산품종인 멸치 삶는 솥(자숙솥) 시설 현대화로 품질을 높여 위판가격 상승(1.5kg당 2만 5천원→3만 5천원)을 이끌어 어가소득을 보전했다. 이외에도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매년 대구 치어 10만 마리를 방류하기도 했다.

해양수산부는 매년 자율적으로 수산자원을 관리하고 어업경영을 개선하며 자체규약을 제정해 실행한 어업인 단체(자율관리어업공동체)에 대해 자율관리어업 평가를 통해 ‘선진공동체, 우수공동체, 참여공동체’ 등을 선정해 행정적·기술적·재정적 지원함으로써 어촌의 성공모델로 발전하도록 육성한다.

노재군 거제정치망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위원장은 2022년 우수공동체 특별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 점과 관련해 “노후화되어 위생 및 작업 환경이 열악한 현 수산물 생산시설을 교체해 공동체 구성원의 쾌적한 작업환경 개선과 국민들에게 위생적이고 신선한 수산물을 가공 판매함으로써 공동체 소득증대와 수산물 이미지를 개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선정은 거제시와 거제수협, 자율관리공동체가 서로 협치하여 큰 성과를 이루게 됐다며 조력한 관계 기관에 고마움을 전했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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