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산림조합(조합장 윤갑수)은 산림분야 전문기관으로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보유한 가운데 고품질의 벌초대행사업을 운영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거제시 산림조합은 인구 고령화 및 핵가족화로 묘지관리(벌초)에 번거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해마다 시행하고 있다.

묘지관리는 1년중 한번하는 일로 예초기 작업시 기계조작 미숙과 독충(뱀, 벌 등)으로 인해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해 산림조합 묘지관리(벌초)대행 사업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는 추세다.

묘지관리 신청은 방문과 전화로 가능하며, 현지답사와 전화상담을 통해 작업방법과 비용등을 협의한 후 조합 작업단이 직접 작업을 하고 있다.

특히 묘지관리(벌초)대행 서비스는 한번 위탁하면 매년 접수하는 번거로움을 없게하고 휴대폰으로 작업완료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거제시 산림조합 관계자는 “공신력이 있는 기관이라는 점에서 믿을수 있고, 대부분의 묘지가 산속에 위치해 있어 GPS(위성항법장치)로 묘지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는 장점이 있을 뿐 아니라 실묘도 방지하고, 조상의 묘지를 직접 관리하지 못하는 거제시민과 출향인들의 시간과 경비절약으로 효율적인 묘지 관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묘지관리(벌초)대행서비스를 희망하는 시민은 전화(635-2038, 010-3868-7364)나, 직접방문을 통해 접수할수 있으며, 작업 전후 사진을 촬영해 휴대폰으로 전송처리도 가능하다.

※ 벌초비용은 1기당 8만 원(차량이동거리, 접근성, 벌초면적에 따라 차등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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