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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산업의 즐거운 상생이헌국 /(주)삼녹 대표이사

거제 경제의 큰 축인 조선산업이 수년간의 침체 상황에서 모처럼 잇단 수주 소식을 알리며 서서히 회복 시그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 동안의 위기를 묵묵히 헤쳐나가고 있는 양대조선 임직원과 사내외 협력사 임직원의 노고와 땀방울에 먼저 경의를 표합니다.

요즘 사는 맛이 좀 납니다.
정부의 ‘상생협력 생태계 확산전략’ 덕분인지 원청사 생산 담당께서 업무를 챙겨서인지 상생 의지를 확연히 느낄 정도로 달라지고 있습니다.

원청사와 협력사의 상생을 위한 이 같은 기조가 계속 유지된다면 조선산업의 장래는 결코 어둡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상생을 위한 노력은 무척이나 긍정적이며 구체적입니다. 원자재가격 상승분을 반영해 주고 있으며, 조선소 부소장 주관 사외 협력사 상생협력 강화 미팅을 통해 협력사 애로사항을 하나 하나 개선해 주고 있습니다.

원청사의 모범적인 상생 노력이 이처럼 지속된다면 협력사가 계약과 관련하여 단가 협상에 크게 골몰하지 않아도 됩니다. 단가 때문에 노심초사할 이유도 없어질 것입니다. 원청사의 적극 노력이 여러 가지 개선으로 이어지고 간접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원청-협력사의 상생을 위한 많은 구호들이 있었습니다. 공염불에 그치는 수준일 때도 없지 않았습니다. 개선은 요원한 듯 했지만 결국은 사람이었습니다.

불신이 싹튼다면 걱정이 앞서지만, 원청사가 협력사를 신뢰해주고 전향적인 상생 노력을 해주고 있기에 두려울 게 없습니다. 상생하고자 하는 의지와 함께 행동으로 실천하는 원청사 생산지원팀장님 등 담당자 분들을 보면서 큰 힘을 얻습니다.

알뜰살뜰하게 원활한 공정 흐름을 위해 고민하는 공정그룹장님의 고민도 저희가 해결해 드리고 싶을 정도입니다. 만나서 소통하며 문제를 하나씩 해결해가며 희망을 품을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조선산업의 미래도 상생협력 속에서 찾아야 합니다. 원청기업의 애로를 해소하는데 협력사도 함께 하겠습니다. 형님 먼저 아우 먼저의 미담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상생협력, 더불어 발전하는 길이 무엇인가 서로 신뢰하면서 문제를 풀어간다면 의외로 쉽게 답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앞서 얘기했지만 결국은 사람이 하는 일입니다.

우리 삼녹도 원청기업의 특급소방수가 되어 조선산업 위기를 희망으로 돌려놓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원청기업에서도 다시 한 번 힘이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양대 조선사와 협력업체 삼녹이 지역발전에도 도움이 되고 모두가 윈윈하여 우리 조선산업도 이 위기에서 빨리 회복되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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