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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상문중 부지, 상동초 인근이 적합”거제교육지원청, 8개 부지 중 최적지로 꼽아

신설 추진중인 (가칭)거제상문중학교 부지로 상동초등학교 인근 부지가 최적지로 꼽혔다.

거제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오후 2시, 상문동주민센터에서 ‘2025학년도 가칭 거제상문중학교 신설 관련 학교용지 선정 설명회’를 열었다.

상문동 중학교 신설 요구는 아파트 단지 밀집에 따른 학생수 증가와 원거리 통학 등 문제가 대두되면서 불거졌다. 거제시와 교육청은 이에 따라 수년간 신설 문제를 다뤄왔으나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지지부진해왔다.

그러나 과밀학급 해소 필요 등을 고려한 교육부의 심의 조건 완화로 내년까지 신설 계획이 확정될 경우 신설 가닥을 잡을 수 있게 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도 신설 계획의 핵심이랄 수 있는 부지 문제가 논의됐다. 거제시와 교육청은 부지 선정과 관련해 주민들의 합심을 당부하는 한편, 202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한 추진계획과 8개 후보 부지를 설명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내년 4월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기 위해선 올해까지는 학교부지가 확정되고 세부계획은 내년 1월까지 제출돼야 2025년 3월 개교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학교용지는 1만5000㎡ ~ 1만8000㎡ 면적에 특수학급 1학급을 포함한 34학급 규모(학급당 평균 인원 28명)를 계획 중으로 2023년 7월 착공해 2024년 12월 준공이 목표다.

8개 후보 부지는 ①수양동 아이파크 2차아파트 옆 산지 ②상문고 뒷편 산지1 ③상문고 뒷편 산지2 ④구 안압지 인근 ⑤덕산3차아파트와 신우아파트2차 아래(LPG충전소 맞은편) ⑥상동초 아래 ⑦상문고 인근1 ⑧상문고 인근2 부지다.

교육청은 8개 부지 중 상동초 아래 부지(위 사진 원내)를 최적지로 꼽았다. 다른 부지들은 송전탑과 송전선로가 연접(30m 이내)하거나 경사도가 높고 부지가 좁아 부적합하다는 분석이다. 농림지역 해제에도 6개월에서 1년 가까운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 둥도 제척 사유로 꼽혔다.

이에 비해 상동초 아래 부지는 계획관리지역으로 학교용지 지정 기간을 줄일 수 있고 통학 조건이 양호하다는 평가다.

거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조건이 완화돼 상문지역 중학교 신설의 기회를 얻게 됐다”며 주민들의 합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전의승 기자  zes20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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