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능포동 주민센터에서 도시재생대학 입학생 및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능포동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이 개최됐다.

제6기 능포동 도시재생대학은 옥명새뜰마을(4팀)과 능포동 뉴딜(3팀)으로, 6월 22일부터 총 8주간 운영된다.

도시재생대학은 지역 공동체를 기반으로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주민참여형 교육과정으로, 이번 교육 과정은 능포동 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사업 발굴과 공동체 활성화에 중점을 둔다.

이번 과정을 통해 주민들은 마을자원 탐색을 시작으로 도시재생 사업계획 작성과 연계사업 발굴까지 참여할 예정이다.

거제시 도시재생 지원센터는 2018년에 제1기 도시재생대학을 시작으로 매년 계속적으로 개강하고 있으며, 현재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고현동과 옥포동에서도 제6기 도시재생대학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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