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동 아동청소년여성인권지킴이단(단장 황미영)은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2일 계룡초 앞에서 학생들 하교 시간에 맞춰 스쿨존 교통법규 준수 등 살맛 나는 고현동 만들기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은 나부터다함께시민운동본부 고현동지부(지부장 양인호)와 함께 진행됐으며, 스쿨존 안전속도 준수 및 주정차 금지, 살기좋은 명품도시 조성을 위해 기초질서 지키기가 동시에 진행됐다.

황미영 단장은 “더운 날씨에 참여해 준 회원들을 감사드린다.”라며 “우리의 활동이 큰 파장으로 전해져 아동과 청소년, 여성 등 사회적 약자들이 맘 놓고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병수 고현동장은 “황미영 단장 및 양인호 나다운고현지부장에게 살기 좋은 고현동 만들기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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