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부터 다함께 시민운동본부(이하 ‘나다운’) 옥포2동 지부(지부장 배호명)는 지난 22일 옥포2동 국산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제한속도 지키기 캠페인을 했다.

이날 행사는 초등학교 등하교 시간 외 평상시에도 운전자들이 어린이보호구역 내 제한 주행속도인 30km/h를 준수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스쿨존 교통사고의 다양한 사례들과 그 위험성을 알려 시민들의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참석자 전원 손 소독,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적극 준수하여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배호명 나다운 옥포2동 지부장은 “운전자뿐만 아니라 보행자도 함께 스쿨존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제한속도를 준수하여 각종 이동수단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봉길 옥포2동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준수에 대한 인식 제고를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잘 성장할 수 있는 옥포2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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