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비전(이사장 정연송) 산하 분과인 바다사랑 봉사단(회장 윤효순) 회원들은 9일 오전 농소 몽돌 해안을 찾아 해안가 정화 활동을 했다.

바다사랑 봉사단은 대형기선저인망 수협 조합장을 겸하고 있는 거제비전 정연송 이사장이 바다 지키기 캠페인을 실천하고자 만든 산하 봉사단이다.

얼마 전 열린 '바다의 날'에서 '반려 해변'의 협약식이 있었던 가운데 봉사단은 덕포 해안가 정화 활동에 이어 농소 몽돌 해안 정화 활동 캠페인을 이어 나갔다.

윤효순 회장은 "이제 여름이 다가오니 해변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말로만 환경을 논하기보다는 직접 실천으로 거제바다 환경개선과 관광 이미지 쇄신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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