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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우리시 성장 동력의 공간김종천 /前 거제시 조선해양관광국장

매년 5월 31일은 바다의 날이다 국민들께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라나는 청소년에게는 지취적인 해양개척 정신 함양과 더불어 해양수산인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1996년 지정된 국가기념일 이다.

금년 제26회 바다의날 기념식은 남해안 최고의 항세와 무한한 개발 잠재력을 보유한 우리시 지세포항에서 '살아있는 바다, 살고싶은 어촌, 살아나는 경제'란 주제와 의장대 공연, 바다 영상 관람 등 이벤트로 개최 된다고 한다.

주변 국가 바다의 날은 미국 05월 22일, 영국 06월 08일, 일본 07월 20일, 중국 07월 11일에 기념하고 일반국가에서는 06월 08일을 경축하고 있다. 이는 1992년 리우환경위원회에서 처음 결정되었다가 2008년 12월에 유엔의 공인을 받아 2009년부터 기념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1994년 12월 유엔해양법 협약 발효에 맞춰 1996년 이미 바다의 날을 법정 기념을 제정하여 26번째를 맞이하고 있다.

05월 31일을 바다의 날로 지정 한 것은 그날이 통일 신라시대 장보고(張保皐)대사(大使)가 전남 완도에 청해진(淸海進)을 설치한 날이고 또 국민 축제 시기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역대 바다의 날 개최 지역은 제1회(96년) 부산에서 부터 마산, 인천, 울산, 여수, 순천(국가정원), 군산(새만금), 울진(해양과학관) 등 우리나라 대표적인 해양 도시와 국가정원 또는 국가적 기념시설을 가춘 지역에서 기념하였다.

금회 우리시 개최는 해양도시 위상 정립과 함께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더 나아가 해양관광 홍보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해양·바다. 산업을 살펴보면은 우리시 성장 동력인 조선산업을 비롯하여 해양·해저자원개발, 해운운송업, 여객업, 해양에너지, 해양바이오, 해양플랜트, 해양물류, 해양심층수, 풍력·조력발전, 해운금융, 항만운영업, 해양관광업, 해양건축, 해양레저 기자재 생산, 마리나, 크루저산업, 수산업·가공업 등 1~3차 산업과 국가기관 산업 등 우리경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추 산업이라 할 수 있다.

또 해양산업은 시공과 생산은 해양·바다에서 이루어 지고 설계부터 자재구매 조립 가공 부분은 육상에서 선행(先行)되는 노동집약형 산업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에도 크게 기여 하는 효자산업으로 각광 받고 있다.

도서인 우리시는 44.300m해안선. 200개소 크고작은 갯촌에 130개소의 항포구를 기반으로 잡고 기르고 팔고 등의 어업 활동과 공동체 사업으로 마을단위 경제에 많은 보탬과 활성화에 기여하는 75개 어촌계에 5.000여명의 어업인들이 바다를 터전으로 생계를 꾸리고 있지만 연안의 오염과 자원의 고갈. 고령화. 탈(脫)어촌. 등으로 날로 쇠퇴하고 있어 그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갯내음이 물씬 풍기면서 잡은 어패류를 팔고 사는 왁자지껄한 갯촌의 맛을 느길수 있는 옛 모습을 되찾기 위해서는 어족자원 서식 할 수 있는 환경이 우선으로 해양오염의 방지와 최소화에 방점을 찍고 해안 조건에 맞는 어패류 조성과 서식처 제공으로 잡고 줍고 기르는 것을 우선으로 하고 아울러 바닷가 조건에 맞는 체험해수욕, 뱃놀이, 경관조망, 트레킹, 생태탐방로, 원드서핑, 수상스키, 카약·카누, 모터보트, 요트, 선상낚시교실, 스쿠버, 생태·어업체험, 다양한 레저활동 등 어업과 관광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산업의 공간으로 그 활용도를 높혀야 겠다.

그리고 최근에는 정부(민자)의 중장기 해양 신산업 발전 계획에 따라 ICT 접목한 육상연어양식단지(포항 강릉), 바다목장(울진, 제주), 연안목장(목포), 스마트양식 단지(고성), 해삼 양식가공단지(보령), 갯채굴 생산(남해, 통영), 해양정원(태안), 해양치유센타(울진), 인공 서핑파크(시흥), 해양힐링센타(완도), 해상캠핑장(울산), 해상스카이워크(남해), 파도전망대(강릉) 국립공원 해양안전센타(사천), 해조류 바이오센타(완도), 거점요트(진해) 해양 헬스케어, 해양 생태관광, 수변공원, 어촌테마마을, 漁울림마을, 수처리시스템 인공 패류 배양 등 바다와 바닷가 이용한 다양한 사업의 발굴과 지자체의 건의(신청)를 받아 개소당 수십억~수백억여원을 지원(투자)하고 있다.

우리시 바다는 드나듦의 바닷가, 생태적 기암절벽, 유무인도, 아담한 해수욕장, 동백숲 등 자연자원과 크고 작은 포구의 형성으로 삶에 여유와 품격을 더 해주는 공간이자 에너지를 충전하고 미래 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 잠재력과 더불어 육 해상 접근성의 용의로 다양한 사업을 담고. 펼칠 수 있는 조건은 갖추고 있다.

이에 중앙정부의 청책방향과 바닷가의 생태환경과 관광자원을 접목한 맞춤형 구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유치하여 특정산업에 편중된 우리시 산업구조의 다각화와 더불어 농어촌 지역의 일자리 제공과 함께 도농(都農)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아울러 미래 성장 산업으로 육성.남해안을 선도하는 해양도시의 기반을 다져야 겠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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