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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울 메가시티, 거제 산업 다각화 시급거제발전전략정책토론회 … "물류거점·관광산업 기반 확보해야"

경부울(경남·부산·울산) 메가시티 구축과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앞두고 거제시 대응 방안은 복합 물류 중심지 조성과 관광 산업 연계 기반 마련이 돼야 한다는 견해가 제시됐다.

윤상복 동의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지난 13일 오후 거제시의회 주관으로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경부울 메가시티 중심 도시, 가덕도 신공항 배후 도시로서의 거제시 발전 전략 정책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윤 교수는 이날 토론회 발제에서 거제시 관광 자원 연계성 부족, 조선업에 편중된 산업 구조 등을 근거로 일자리 부족, 인구 감소, 조선업 침체 등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진단했다.

경부울 메가시티와 가덕도 신공항 등 여건 변화에 따른 거제시 전략으로는 고용 창출, 신성장 동력 확보, 글로벌 물류 거점, 관광 거점화 등 4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윤 교수는 "가덕도 신공항을 중심으로 육해공 복합 교통망을 구축하고, 경부울 메가시티 조성을 계기로 거제시 고부가가치 실현과 침체한 경제 혁신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가덕도 신공항 건설에 따른 대응책으로 파생 산업 수요에 맞춰 ‘물류 플랫폼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전략을 내놨다. 경부울 메가시티와 관련해서는 지역 핵심 산업(조선업) 대체 산업으로서 관광 산업 등 경제 성장 동력원을 다각화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또 공항 배후 도시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사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콜드체인센터 건립 등을 국가 계획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 밖에 공항 도시로서의 거제시 발전 방향, 조선·해양 산업 기술 동향과 거제시 대응 방향, 가덕도 신공항과 거제 관광 국제화 등을 주제로 한 발제도 이뤄졌다.

이날 토론회는 김두호 시의원(경제관광위원장) 사회로 3시간 동안 진행됐고, 사회적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100여 명이 참석해 관심을 모았다.

전의승 기자  zes20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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