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권완, 이덕남)는 지난 2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특화사업으로 건강기원 “복(福)사세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 25세대에 분과별로 역할 분담, 손수 준비한 오곡밥, 나물 6가지(콩나물, 고사리, 미역, 무, 시금치, 당근)와 부럼 꾸러미(호두, 땅콩, 밤), 탕국, 과일 등으로 구성된 “복(福)” 상자와 꾸러미를 전달하고 한 해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덕남 민간위원장은 “정월 대보름날 음식을 잘 챙겨 먹지 못하는 취약계층 이웃이 오곡밥과 나물 등을 맛있게 드셨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사업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권완 아주동장은 “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취약계층 보호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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