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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합시다이수영 /거제소방서장

코로나-19로 인한 고통이 지속되어 많은 국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설 명절이 성큼 다가왔다. 예전처럼 가족들이 한데모여 요리를 하고, 차례를 지내는 풍경은 보기 힘들어졌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권장하는 요즈음이다.

이러한 가운데 가족들에게 명절을 맞아 마음을 전하는 방법도 다양해져가고 있다. 비싼 선물세트도 있고, 용돈을 드리는 방법도 있겠으나, 이번 명절에는 가족들에게 ‘안전’을 선물해 보는 것은 어떨까?

2012년부터 2020년까지, 전체 화재 중 주택화재의 발생 비율은 18%이지만, 전체 화재 사망자 중 절반에 가까운 47.8%가 주택화재로 인한 사망자로, 주택화재의 위험성은 아주 높다.(2021년 소방청 주택화재 통계 기준)

2017년 2월 5일부터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주택에 주택용 기초소방시설(단독경보형 감지기, 소화기)를 설치하는 것이 의무화되었지만, 아직까지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단독주택이 적지 않다.

아직까지 춥고 건조한 겨울이 계속되는 가운데, 화재 위험이 높은 용품으로 난방을 하는 가구가 많다. 언제나 화재는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 발생하고, 순간의 방심이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가져다 줄 수 있기 때문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통해 가정의 자율안전을 도모할 수 있으면 좋을 것이다.

명절을 맞이해 친지와 가족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비대면으로 선물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도 지키고, 가족들에게 따뜻한 마음도 전하는 이번 명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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