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5일 경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거제시지부와 함께 고현동 독봉산 웰빙공원에서 사회적약자 배려를 위한 ‘행복한 동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회공헌활동은 지적발달장애인과 자연과 함께하는 숲 체험 프로그램으로 산림교육과 치유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했다.

참여자들은 장애 유형에 맞게 팀별로 나눠 숲 체험 미션 게임을 진행하여 참여자 간 친밀감을 높이고 정신적·신체적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의 복리증진은 물론 건강하고 행복한 거제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저작권자 © 새거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