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5일(목)부터 온라인 ‘아나바다 운동’을 진행한다.

환경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아나바다 운동을 기획했으며 지난달 25일부터 이틀간 청소년들이 중고물품을 수집했다. 코로나 시기로 인해 많은 사람이 모일 수 있다는 불안감을 떨치기 위해 온라인으로 중고장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온라인 네이버 카페 ‘고현청소년문화의집’을 검색해 회원 가입(승인 불필요)한 후 상품 페이지 댓글을 남기면 물품을 수령(15일~17일/13시~17시)하게 된다.

온라인으로 미판매된 상품은 오는 17일 11시~14시에 고현청소년문화의집 앞마당에서 직접 구매도 가능하다.

아나바다로 발생된 수익금은 환경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 활동은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청소년환경사랑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다원(해성고, 이정인 2년 외 15명) 동아리의 기획활동으로 운영된다. 문의는 고현청소년문화의집(055-639-8184~1)으로 하면 된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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