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포동(동장 서미경)은 24, 25일 양일간 자연보호협의회,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및 동 주민 60여명이 합심하여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여 양일간 행사를 추진하고, 참여자들의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로 진행했다.

이번 청소로 옥수시장 및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을 비롯, 평소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건물 안쪽 골목 등을 일괄 정비하여 총 1.5t 가량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수거 일정 안내 및 쓰레기 배출요령 등에 대한 계도·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하였으며, 이후에도 불법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단속을 강화하고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서미경 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므로 주민과 귀성객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연휴를 보내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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