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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에 밀려온 해양쓰레기 다 치웠다

거제시는 제9, 10호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의 연이은 내습으로 인해 거제 전체 해역에 밀려온 해양쓰레기 253톤을 전부 수거 처리했다고 16일 밝혔다.

거제시에 따르면 평상 시 해양쓰레기는 어업진흥과에서 전담해 수거 처리하다보니 쓰레기 발생 후 처리까지 2~3주 가량이 소요됐다.

하지만 지난 8일 긴급 국.소장회의에서 변광용 시장은 해양쓰레기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전담T/F를 구성, 해양관광도시에 걸맞는 ‘청정거제 바다 가꾸기’에 매진할 것을 지시했고, 이에 경제산업국장을 본부장으로 어업진흥과, 자원순환과, 면·동이 합심한 결과 태풍 내습 후 5일 만에 해양쓰레기 수거 처리를 완료하게 됐다.

이번에 바뀐 해양쓰레기 수거 처리 종합대책에는 해양쓰레기의 발생에서부터 처리까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방안이 포함됐으며, 바다지킴이 인력을 동원한 상시 모니터링과 장비와 인력을 최대한 활용해 수거했고 중간집하, 재활용 선별 및 처리까지가 일사천리로 체계화 됐다.

또한 SNS를 통해 쓰레기 발생 동향을 공유하고 매일 수거 처리계획을 수립, 현장 배치로 효율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변광용 시장은 “해양쓰레기 수거 처리에 노고가 많은 직원들과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기관, 단체 등에 감사 드린다”며 “새로운 해양쓰레기 처리 종합대책에 따라 청정거제 바다 가꾸기에 더욱 더 힘 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해양쓰레기의 성상별 종류는 초목류(81%), 스티로폼(5%), 플라스틱 등 폐합성수지(14%)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거제시는 지리적으로 낙동강유역권에 포함돼 매년 발생되는 해양쓰레기로 인해 몸살을 앓아 왔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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