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째 거제지역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가 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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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거제시에 25번(경남198번)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25번 확진자는 50대 여성으로 24번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다음은 확진 판정 시까지의 과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8월 22일(토) 08:30~14:30까지 국수집에 머물다가 직원이 확진판정(24번 확진자)을 받은 후 접촉자 검진을 받기 위해, 8월 22일(토) 15:30 자차로 거제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확정 판정 시까지 외출 없이 자택에서 자가격리하였습니다 8월 23일(일) 02:30 검사결과 양성 통보를 받고 8월 23일(일) 04:30 보건소 앰뷸런스로 국가지정 입원치료 병상기관인 창원경상대병원에 이송하여 05:40 창원경상대병원에 입원 조치하였습니다. 현재 건강 상태는 양호한 편입니다. 확진자의 자택 및 동선 노출장소에 대해서는 8월 23일(일) 08:30 방역 소독을 실시하였습니다. 확진자의 접촉자 6명 중 5명(배우자,자녀1,직원3)은 8월 22일(토) 15:30 검사 실시 후 현재 음성을 받았고, 1명(직원1)은 8월 22일(토) 18:00 검사 실시 후 자가격리 조치하였습니다. 다음은 현재까지 역학조사에 의한 25번 확진자의 동선 및 조치사항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8월 14일(금) 08:30~20:00 거제면 부송국수 향후 확진자의 감염경로 및 동선 파악, 접촉자 등을 파악하여 방역 조치 및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시행하겠습니다. 현재 역학조사 결과 8월 14일부터 8월 16일까지 서울에 거주하는 가족이 거제에 다녀간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동선경로는 상세 역학조사를 통하여 추가 확인되는 사항에 대하여 즉시 공개토록 하겠으며, 중앙재해대책본부에서는 확진자에 대한 지나친 공격과 무차별적인 비난은 개인에게 큰 상처가 되는 것은 물론 방역 활동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 만큼 삼가해 달라고 당부 했습니다. 시민 여러분! 우리 시에서도 8.21(금) ~ 8.23(일)사이 4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초기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발생 할 우려가 상당이 높습니다. 그런 만큼 우리 시민들께서는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방역당국의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시민 여러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8월 23일 0시부터는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하였습니다. 실내 50명, 실외 100명 이상이 대면으로 모이는 모든 사적·공적 목적의 집합·모임·행사는 금지됩니다. 주점· 클럽· 노래연습장· 뷔페· PC방 등 12종의 고위험시설과 실내 공공시설의 운영도 중단되며, 종교시설·영화관·목욕탕 등의 중위험시설은 방역수칙을 의무적으로 지켜야 합니다. 거제시에서는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하여 접촉자 관리와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일상생활 중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최소 1m) 거리 유지하기, 마스크 착용, 많은 사람이 가까이 모이는 장소는 방문 자제하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코로나19 예방 행동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거제시 보건소에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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