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동장 서권완)은 지난 12일 저녁 7시부터 관내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지도위원, 아주지구대 및 공무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보호활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가두 캠페인을 시작으로 청소년 탈선 예방을 위해 중점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사업주들에게 청소년 보호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심야시간 배회하는 청소년들을 귀가 조치시켰다.

김연수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 탈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우리 청소년들이 훌륭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정화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원점복 지구대장 또한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에게 안전한 도시를 만들도록 함께 하겠다”고 했다.

서권완 아주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서도 청소년 선도에 앞장서고 있는 아주동 청소년지도위원님들과 아주지구대 직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행복한 아주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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