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포동은 지난 23일 가을꽃밭 조성을 위해 공공근로, 긴급일자리사업 참여자, 직원 등 17명이 양지암 장미공원과 능포항 수변공원 공한지에 백일홍과 코스모스 종자를 뿌렸다.

6월에 파종을 하면 9~10월에 형형색색 꽃이 피어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시민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능포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줄 것이다.

서미경 능포동장은 “양지암공원과 수변공원에 가을꽃밭을 조성하여 주민들과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지역 명소로 가꾸겠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능포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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