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갑수, 공공위원장 신채근, 이하 고현동지사협)는 지난 15일 가라앉은 사회 분위기를 봉사와 나눔으로 극복하고자 회의를 개최하고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도 동참했다.

이날 고현동지사협은 코로나19로 상반기 활동이 힘들었던 점을 감안하고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하여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방역소독사업을 추가로 발굴하고 무료점심 식사제공 후원에 따른 지원 등 6월 활동 일정을 논의하였다.

또한 회의를 마치고 나서 지난 4일 선결제한 음식점에서 식사를 했다. 고현동발전협의회의 지목을 받아 이어진 착한 선결제 캠페인 동참으로 여느 때 식사보다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졌다.

윤갑수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 협의체의 힘과 역량이 더욱더 필요하다고 생각되며 사회적 분위기에 맞는 봉사 활동을 계속 발굴하여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채근 고현동장은 “항상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서 지역상권 부활에도 동참해 주셔서 감사를 드리며,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모두가 행복한 고현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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