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고현청소년문화의집과 거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성미)는 지역내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지난 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거제시 인구의 약 2%를 차지하는 다문화가족의 행복지원을 위하여 ‘부모-자녀 행복 UP’ 프로그램을 6월부터 7월 중 총 6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고현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행복한 가정에서 행복한 청소년이 자라듯이 지역 내 상담전문가의 부부관계 증진 프로그램과 청소년봉사동아리 <교학상장> 회원들의 자녀 돌봄 및 학습지도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거제시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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