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하청면(면장 이영실) 직원들을 시작으로 하청면주민자치위원회가 착한 선결제 챌린지 캠페인의 바통을 이어받아 3일 관내 식당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응원에 나섰다.

지역 음식점 등에 소비자가 미리 대금을 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하여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타개하고 소상공인의 매출증진을 도모하고자 추진되고 있는 착한 선결제 챌린지 캠페인에 하청면을 비롯한 하청면 소속 기관・단체가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영실 하청면장은 “관내 지역상권 부활에 동참해준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모두가 지금의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함께 짊어지고 노력한다면 머지않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신임생 주민자치위원장은 하청면에 살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서 많은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하며 다음 대상자로 하청면 이장협의회를 지목했다.

하청면은 이번 캠페인이 계속적으로 이어져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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