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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고공농성 일단락대우조선노조 중재로 합의안 마련

협력사 폐업과 관련해 빚어진 대우조선해양 사내 고공농성이 대우조선노조의 적극 중재로 일단락됐다.

전국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는 “대우조선해양의 ‘솎아내기식 업체폐업’으로 대량해고된 하청노동자의 고용보장과 체불임금 해결을 요구하며 세 번째 고공농성 해온 강병재 노동자가 고공농성 7일 만인 6월 3일 오전 8시 농성을 풀고 땅으로 내려왔다”고 밝혔다.

전국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합의안이 마련됐고, 강병재 노동자도 합의안에 동의해 고공농성을 풀게 됐다.

대우조선협력사협의회는 소망이엔지 폐업으로 해고될 상황에 처한 노동자 중 강병재 노동자를 포함한 9명을 다른 하청업체로 수평이동해 고용을 보장하기로 했다. 또한 소망이엔지 이세종 대표는 기성금 양도양수 등을 거쳐 하청노동자 체불임금 및 국민연금 체납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책임지기로 했다.

하청지회는 “소망이엔지 폐업으로 인해 해고되는 노동자는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소망이엔지에서 일하던 노동자의 절반 정도는 직장을 잃게 된 것이 현실이며 소망이엔지 폐업은 원청 대우조선해양에 의한 하청업체 기획폐업과 하청노동자 대량해고의 시작이므로 앞으로 더 많은 하청업체가 폐업하고 더 많은 노동자들이 해고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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