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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의 단비’ 대우조선해양 LNG FSRU 수주4106억 원 규모
▲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LNG-FSRU

대우조선해양이 지난해 말 이후 처음으로 해양플랜트를 수주했다.

21일 대우조선해양 수주공시에 따르면 이번에 수주한 초대형 LNG FSRU는 중앙아메리카 지역 선주가 발주했고, 계약금액은 4106억 원 규모다. 최근 대우조선해양 매출액 8.36조 대비 약 4.9% 수준이다. 계약기간은 2020년 05월 20일 부터 2023년 06월 30일까지로 약 3년 1개월이다.

대우조선 관계자는 "이 계약은 건조공사 후 최종 투자 의사결정(FID)에 따라 최종 발효된다"며 "FID 불발 시 공사대금은 보상받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LNG FSRU는 육상터미널 건설 등 대규모의 설비투자 없이도 천연가스를 공급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선박이다. 1척 가격도 대략 3억 3000만 달러 정도로 고부가가치 선박인 LNG운반선(17만 4000㎥기준) 가격인 1억 8600만 달러보다 약 1.8배 비싸다.

대우조선해양의 올해 수주액은 7억 2000만 달러로 목표액(72억 1000만 달러)의 약 10%를 달성했다.

특히 올해 국내 조선사들이 대형 LNG 관련 선박을 단 한 건도 수주하지 못하던 시점에서 이번 수주는 긍정적인 의미를 지닌다.

한편, 한국 조선업계는 80척 이상의 LNG운반선 발주가 예상되는 카타르 LNG 프로젝트에 기대를 걸고 있다.

전의승 기자  zes20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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