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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N번방 성착취사건 규탄거제YWCA성폭력상담소, 엄중처벌 및 근절대책 촉구

거제YWCA성폭력상담소(소장 손영순)는 경남여성복지상담소·시설협의회 43개 회원기관 및 전국성폭력상담소 협의회와 지난 27일, 공동으로 성명을 발표하고 ‘텔레그램 N번방 성착취 사건’ 규탄 및 엄중처벌과 근절대책을 촉구했다.

거제YWCA성폭력상담소는 “N번방 관련 보도로 성착취 실체가 드러나고 누적 이용자 수가 26만 명에 달한다는 추정에 청와대 국민 청원 수가 500만 명이 넘을 정도로 시민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다”며 "이번 문제는 우리 사회에 뿌리 깊게 자리 잡은 강간문화와 젠더권력에서 비롯된 결과로,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과 관련해 제대로 된 처벌과 대책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디지털 성범죄는 더욱 은밀하고 심화될 수 밖에 없는 문제”라고 밝혔다.

특히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은 단일 사건이 아니라 소라넷부터 이어져 오는 디지털 성착취에 대한 안일한 대처가 웹하드 카르텔, 버닝썬 게이트, 다크웹 등을 양산했고 오늘의 N번방에 이르렀다”며 “지금이라도 사법부가 이 사건의 심각성을 분명히 인지하고 철저한 진상조사와 가해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우리사회는 불법촬영 등 디지털 성범죄와 관련하여 어떠한 피해도 발생하지 않아야 하며,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국제적 기준의 양형 기준과 실질적 시스템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거제YWCA성폭력상담소는 “여성을 사람 대 사람이 아닌 성착취 대상으로 취급한 반인륜적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발생한것에 대해 몹시 통탄스럽고,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상담지원, 2차 피해예방, 영상물 삭제 지원 등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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