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병국)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위축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후원업체를 방문해 격려와 위로를 전하는 ‘참 고마운 당신’ 후원자 동기부여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에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업체 중 소상공업 업체를 방문, 직원들이 작성한 손편지와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후원자들은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과 인연을 맺은지도 벌써 10년 정도인데 식구같은 복지관에서 힘내라는 응원을 해주시니 힘을 내겠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모두 힘내보자’,‘작은나눔이 큰 기쁨으로 돌아왔다. 너무 감사하다’, ‘덕분에 따스한 하루가 될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윤병국 관장은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사회의 중추적인 복지기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후원처들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기대한다. 복지관을 식구처럼 생각해주시는 후원처들이 이번 위기를 잘 극복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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