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운면은 봄을 맞아 관내 가로수 및 수선화, 상사화, 수국을 비롯한 화목·화초류들을 대상으로 시비작업을 마무리했다.

지난 16일 겨우내 쇠약해진 꽃나무들로 훼손되는 도로변 경관을 개선하고, 영양상태 부실로 인한 꽃나무 고사를 방지하고자 복합비료 100여포를 관내 수목·화초류 식재지에 시비했다.

특히 푸른 일운면 조성을 위해 1년 단위 계획을 수립해 소공원, 도로변, 화단 등 8개소에 대한 정비사업 및 관내 11여개소의 꽃길·꽃밭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무경 일운면장은 “봄맞이 시비작업을 시작으로 푸른 일운면 조성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더욱 아름다운 경관을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제공히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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