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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물단지 거북선 2척, 활용 방안 모색한다임진란 거북선 - 정비 및 전문 해설사 서비스

1592 거북선 - 내부 공개 위한 용역절차 진행

복원 이후 수년간 제대로 된 관리 없이 사실상 방치돼 온 거제지역 원형 거북선 2척이 관광자원화에 물꼬를 틀 것으로 보인다.

현재 거제시가 보유하고 있는 거북선은 모두 2척이다. 지난 2011년 경남도가 추진한 ‘이순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1592년 거북선(일운면 조선해양문화관)’과 2012년 거제시가 역사교육 및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주문한 ‘임진란 거북선(옥포 오션플라자 맞은편)’이다.

1592년 거북선의 경우 미국산 소나무를 섞어 만든 이른바 ‘짝퉁거북선’ 논란에 이어 입항 당시부터 선체에 누수가 생기면서 육지로 올려 진 후 내부관람을 할 수 없게 됐다.

또 임진란 거북선은 입항 이후 한쪽으로 기울어진 채 옥포항에 방치됐다가 지난 2016년부터 옥포 오션플라자 앞 소공원으로 자리를 옮겼지만 관리 부실로 비가 새고 조선 수군 마네킹과 선체 곳곳에 곰팡이가 핀 상태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0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임진란 거북선 신중년 도슨트 사업’을 공고했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신중년의 경력을 활용한 지역일자리를 창출하고 임진란 거북선(옥포) 방문객에게 거북선 및 조선 수군무기 등 역사에 대한 해설 서비스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해설사 채용 이외에 거북선 내 마네킹 정비 및 조선시대 수군 의상 등을 활용한 포토 서비스도 계획 중이다.

또 임진란 거북선에 이어 ‘1592년 거북선’도 최근 내부 관람을 위한 용역절차를 진행하는 등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우선 아이들과 학생들의 방문이 잦은 임진란 거북선을 정비하고 해설사 및 포토존 서비스 등으로 관광자원화 하고 1592 거북선은 관련 용역결과에 따라 내부시설을 볼 수 있는 방안을 계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최대윤 기자  crow1129@nate.com

<저작권자 © 새거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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