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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연 "불출마 청탁 폭로 확대 해석돼"민주당 탈당 관련 발언 해명
▲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다 눈물을 흘리는 김해연 예비후보

총선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김해연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관계자가 불출마를 전제로 공기업 자리를 제안했다"는 자신의 기자회견 발언이 언론 보도 과정에서 확대 해석됐다고 해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모르는 번호로 출판기념회 당일(1월 14일) 전화가 와서는 '내가 당에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다' 이렇게 소개했다"며 "불출마를 전제로 공기업 자리 정도면 되지 않겠느냐고 했다. 그게 (기자회견 질의응답 내용 보도 과정에서) 확대 해석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런) 제안을 하려고 하면 전화를 하기보다는 사람이 (직접) 와서 이야기해야 하는데, 그런 개념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이번 사안을 돈을 노린 어설픈 '선거 브로커'의 사기행각 정도로 여기고 있다.

도당 관계자는 "당에서 김 예비후보를 회유할 생각이었으면 왜 공직 후보자 부적격 판정과 당원권 자격 정지 6개월 징계를 했겠느냐. 논리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반면 자유한국당 도당은 공세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도당은 21일 논평을 내고 "공직선거법 제230조(매수 및 이해유도죄)를 위반하는 중대범죄"라며 "경남선관위는 명명백백하게 진실을 밝혀야 하며, 부정선거 여부가 사실로 드러나면 그에 상응하는 엄격한 처벌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선관위 광역조사팀은 21일에 이어 22일에도 김 예비후보를 조사했다. 도선관위는 이번 사안이 언론에 주목의 받는 만큼 디지털포렌식 등을 포함해 최대한 신속·정확하게 조사 결과를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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