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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안전한 거제시를 함께 만든다"거제시, 2020년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을 위한 소통간담회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위험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을 위해 ‘2020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소통간담회‘를 열어 관심을 모았다.

21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블루시티홀(구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변광용 시장을 비롯해 학부모회, 녹색어머니회, 학부모네트워크, 초등학교장 등 학교 관계자와 거제교육지원청, 거제경찰서, 도로교통공단 경남지부 등 80여 명의 민.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학부모 등 관계자들은 최근 관련 법령 개정과 관련, 과속카메라 설치와 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단속을 요청했으며, 그 외에도 과속방지턱 및 안전휀스 설치, 보도개설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거제시 도로과장은 "무인단속장비(과속카메라) 및 신호기 설치 필요성을 인지해 행정안전부에 13억 원의 예산 건의를 해놓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좁은 통학로와 차량 과속으로 인해 아이들이 늘 사고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살펴봐달라 ”고 호소했다.

변광용 시장은 “취임 후 살펴보니 아이들 안전분야 예산이 겨우 1억원에 불과했다.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의 안전만큼은 시에서 책임지겠다는 마음으로 스쿨존 환경개선을 위해 자체 예산 10억을 확보했다. 오늘 수렴된 의견과 함께 당초 실시한 학교별 건의사항을 취합해 스쿨존 내 어린이사고가 제로화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시는 금년 착수한 「2020년 어린이보호구역 기본계획 수립 용역」과 연계한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기초자료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5개년 계획을 수립, 국비확보 마련을 위해 행정안전부, 경상남도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향후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거제시 어린이 통학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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