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프리마켓(매니저 신아지)은 지난 3일 거제시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컵라면 100박스와 햇반 50박스를 기탁했다.

거제프리마켓에 소속돼 있는 셀러들이 100팀 정도가 되며 한달에 2-3번 정도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데 신청금 및 수익금으로 매월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문화의집과 아동복지시설 등에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신아지 매니저는 “경기침체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저소득가정에 잘 전달돼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거제시 관계자는 “전달해주신 물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저작권자 © 새거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