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포동(동장 반명국)은 지난 2일 양지암공원에서 ‘2020년 능포동 산불예방 및 동민안녕기원제’를 개최했다.

통장협의회가 주관한 이 날 행사는 기관단체장, 산불감시원, 지역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 능포동의 발전과 무사안녕,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기를 기원했다.

또 기원제 후에는 양지암공원 일원에서 산불예방 및 산림보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임(林)자사랑해 캠페인을 실시해 공원을 찾는 이용객에게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자발적인 산림보호 실천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노력했다.

반명국 능포동장은 “2020년 경자년 새해를 힘차게 열면서 능포동의 새로운 도약과 안녕을 기원하고, 철저한 산불예방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동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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