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동부면봉사회(회장 강경희)는 지난 2일 동부면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정 2세대에 현금과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동부면봉사회 회원 24명이 각자 저금통에 저축한 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결연세대 중 도움이 필요한 세대를 선정해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을 받게 된 부자가정 세대는 “홀로 장애아동을 양육하면서 어려운 일들이 많았으나, 이렇게 도움을 주시는 분들 덕분에 힘을 얻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동부면봉사회는 결연세대 후원, 주거환경개선활동 등 마을에 도움이 필요한 세대를 발굴하고 적극 지원해 다함께 살아가는 복지공동체를 실천하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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