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청중학교(교장 김진석)는 학생대표 곽진구 외 1명은 연말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하청면사무소(면장 윤영수)에 이웃돕기성금 61만 6710원을 기탁했다.

윤영수 하청면장은 “한해를 마무리 하며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도움의 손길을 내어주어 감사하며,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하청중학교 학생들이 기탁한 성금은 교내 행사인 느티나무 축제 기간 동안 체험부스를 운영해 모금한 것으로,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 6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저작권자 © 새거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