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상공회의소(회장 김환중)는 지난 12일 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남다른 열정으로 상공회의소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녹산기업(주) 권수오 대표이사, 한국지엠거제서비스센타(주) 윤성원 대표이사, 삼성중공업(주) 한용주 파트장, 대우조선해양(주) 김학건 부장에게 대한상공회의소 박용만 회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회원업체를 거쳐 추천 받은 사원 자녀들과 학교로부터 직접 추천 받은 관내 중·고·대학에 재학생중인 모범학생 23명을 선정, 장학금 800만 원을 지급했다.

이번 장학금 수혜대상자는 거제대학교 관광경영학과 오대현, 동의과학대학교 자동차학과 조준호, 부산외국어대학교 국제무역학과 박상희, 영산대학교 디자인학과 황혜민, 거제고등학교 정별, 거제공업고등학교 이현우, 경남산업고등학교 이인정, 상문고등학교 김민성, 신다은, 연초고등학교 이민수, 제일고등학교 반가영, 중앙고등학교 정영욱, 김태우, 정가람, 해성고등학교 김아진, 거제중학교 홍준서, 정희정, 계룡중학교 이서영, 김지희, 고현중학교 조민주, 중앙중학교 박현성, 충렬여자중학교 한정원, 해성중학교 손진석 학생이 선정돼 대학생과 다자녀학생에게는 각 50만 원, 그 외 중·고등학생에게는 각 30만 원씩 지급했다.

거제상의는 학교생활이 근면성실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정해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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