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조길영)는 지난 4일 ‘2019년 경남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에서 제산초등학교 5학년 김민재 학생의 작품이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 예방 안전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실시했다. 제산초 김민재 학생의‘소소한 행복’이라는 작품이 거제소방서 최우수작으로 경남 도대회에 거제 대표로 출전했다.

경남 최우수상 1명에게는 경상남도지사상과 우수상 2명에게는 각각 경상남도교육감상이 수여된다.

조길영 서장은 “불조심을 주제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작품에 표현해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작품에 표현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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